순천시, 2014 아시아나 국제단편영화제 순회상영전
순천시, 2014 아시아나 국제단편영화제 순회상영전
  • 서하늘
  • 승인 2014.05.2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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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부터 30일까지 청소년수련관에서 국제단편영화제 순회상영전 열려

[순천/남도인터넷방송] 순천시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청소년수련관에서 2014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순회상영전 ‘좋았다니, 다시 한 번!’(이하 순회상영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한 이번 순회상영전은 지난 2013년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에서 상영된 작품 중 화제작과 인기작 14편을 선정해 서울을 비롯한 8개 도시 14개 상영관에서 진행된다.이번 순회상영전에서는 ‘아시프 화제작전’, ‘발칙한 상상력전’, ‘인생은 단편이다(Life is Short!)’ 등 3가지 테마로 총 14편의 단편영화를 상영한다.


오는 28일은 ‘아시프 화제작전’에는 국제경쟁부문 대상 수상작인 <철의 시간>을 비롯, 노부부의 대화를 통해 인생이 끝없는 재구성임을 말해주는 <나만의 내비게이션>, 가출한 청소년들이 또 다른 가족을 이루는 내용으로 국내경쟁부문 대상을 수상한 정욱 감독의 <FAMILY>와 이와이 순지 감독의 <러브레터>를 추억하게 하는 고형동 감독의 <9월이 지나면>이 상영된다.5월 29일은 ‘발칙한 상상력전’에서는 자신의 어린 시절을 되돌아보게 하는 케빈 림 감독의 <내 토끼인형을 살려주세요>와 은행강도 사건을 독특한 형식으로 연출한 <약탈자> 등 총 여섯 편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마지막 30일은 청춘의 조건 없는 사랑을 그린 <바텐>과 작년 클레르몽페랑국제단편영화제에서 국내경쟁부문 대상과 관객상을 수상한 <모든 것을 잃기 전에> 등 총 4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순회상영전은 영화제 기간 중 영화제에 참여하지 못한 관객에게 영화제가 보유한 국내외 우수 단편영화를 소개해 지속적인 문화행사로 자리 잡게 하고 지역 문화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가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창작지원팀 (061-811-0218) 혹은 홈페이지 (www.scmedia.or.kr)로 문의하면 된다. ※ 사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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