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남도인터넷방송] 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정동기)은 4일 해남교육지원청교육미래위원회의를 개최하고 ‘해남교육 2014.(안)’을 심의 했다.
해남교육지원청은 지난 해 10월 교육미래위원회의와 12월 교장회의를 통해 학교와 지역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반영하여 해남교육 2014. 계획 초안을 마련하고 해남교육 2014. 의 주요교육활동 및 역점교육활동·특색교육활동 추진 계획을 참석자들에게 안내하였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중학교 교과교실제 운영에 따른 문제점 및 개선방안, 초등학생의 진로교육 강화, 인성교육 활성화 방안, 캐나다 현직교사 초청 영어교육 프로그램운영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 후 이에 따른 교육지원청 차원의 지원 방안 모색을 당부하기도 했다.
정동기 교육장은 “교육공동체가 서로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모아 만들어진 ‘해남교육 2014.’ 는 학교 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안내하는 자료로 활용될 것이며, 각 학교에서는 이를 학교의 실정에 따라 학교 교육과정에서 중점적으로 구현하여 학생 행동이 바람직하게 변화되도록 힘써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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