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남도인터넷방송] 광양경찰서(서장 장효식)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후보자 선거운동기간 이튿날인 23일 불법선거사범에 대한 즉응태세 강화를 위한 불법선거사범 검거 모의훈련(FTX)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선거후보자가 음식점에서 주민들을 초청, 향응을 제공하며 지지를 호소하는 상황을 설정하여, 수사과, 112치안상황실, 지역경찰 등 광양경찰서 해당기능이 총동원되어 최초 신고접수단계부터 현장출동, 초동조치, 증거물 확보단계까지 선거사범대응 매뉴얼에 따라 단계별로 실전처럼 이루어졌다.

이영섭 수사과장은 “선거운동기간이 시작되면서 선거가 과열될 것에 대비, 선제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각종 선거사범에 대해 신속하고 공정하게 대응하고, 이를 통해 공명선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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