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부산 사는 하동사람의 행복한 화합 하모니
하동군, 부산 사는 하동사람의 행복한 화합 하모니
  • 박봉묵
  • 승인 2014.05.26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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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하동향우회 82주년 정기총회 및 체육대회…1500명 결속 다져

[하동/남도인터넷방송] 전국 최대 규모인 25만 하동향우의 행복한 화합과 고향 하동의 발전을 기원하는 재부산하동향우회(회장 이양호) 창립 82주년 기념 정기총회 및 체육대회가 25일 부산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유행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등 하동지역 기관·단체장과 지역원로, 유관기관·사회봉사단체, 황갑선 전국향우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전국의 향우회 임원, 재부 향우가족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정기총회와 2부 체육대회 순으로 진행됐는데, 총회는 향우회기 입장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내빈·향우·기관단체장 소개, 회장 인사, 축사, 경과보고, 결산보고, 예산안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조유행 군수는 축사에서 “지난 12년 동안 군민을 섬기고 군정을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준 향우 여러분께 고마움을 전한다”며 “비록 저는 공직을 떠나지만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대한민국의 으뜸 하동을 만드는데 있는 열정을 다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총회에 이어 읍면 향우회별로 오찬을 함께하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이야기꽃을 피우며 화합의 시간을 보냈으며, 오후에는 읍·면별 윷놀이와 족구, 혼합계주 등의 체육대회를 통해 향우 간에 우정과 결속을 다졌다.

한편, 조유행 군수는 이날 행사에서 민선3∼5기 12년 동안 군정발전에 기여하고 향우회에 도움을 준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 하동, 재부산하동향우회

 

▲ 하동, 재부산하동향우회

 

▲ 하동, 재부산하동향우회

 

▲ 하동, 재부산하동향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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