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제5회 전국섬진강미술대전’ 성황리에 마쳐
광양시, ‘제5회 전국섬진강미술대전’ 성황리에 마쳐
  • 안병호 기자
  • 승인 2019.07.30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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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부분 417개 작품 입상, 8월 10일까지 작품 전시
▲ 광양시, ‘제5회 전국섬진강미술대전’ 성황리에 마쳐

[광양/전라도뉴스] 광양시는 한국미술협회광양지부가 주관한 ‘제5회 전국섬진강미술대전’ 시상식이 지난 27일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수상자와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미술대전은 한국화 130점, 서양화 281점, 서예 192점, 문인화 98점, 서각 116점 등 총 817개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그 중 5개 부분 417개의 작품이 입상했다.

출품된 작품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선정하여 지난 6월 15일, 6월 29일 1, 2차 심사를 진행했다.

부문별 대상으로 한국화 황백 씨, 서양화 차선미 씨, 서예 김준기 씨, 문인화 이두례 씨, 서각 임용태 씨를 선정하여 최종심사결과를 발표했다.

미술대전 대회장을 맡은 한국미술협회 광양지부 채수평 지부장은 “올해로 5번째 맞이한 ‘전국섬진강미술대전’은 전국적으로 인정받는 대회가 되어, 앞으로 광양의 미술문화 저변확대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정현복 광양시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작품 수준이 높아지는 등 명실공히 전국대회로서 위상을 갖춰가고 있으며, ‘문화도시, 광양’의 대표 미술축제로 자리매김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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