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남도인터넷방송] 새롭게 생각하고 끝까지 도전하라’는 원훈을 가진 전라남도광양영재교육원(원장 김기웅)이 5일 성황초등학교 체육관에서 2013학년도 제 10기 수료식을 가졌다.
수료식에는 수료 학생 104명(자연과학 초등 40명, 중등 29명, 인문 중등 16명, 발명 초등 19명)과 학부모, 지도교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하였다. 또한 지난 1년간의 영재교육활동을 되돌아보고 교육활동에 모범적으로 참여한 학생들에 대하여 교육감 및 교육장상을 표창하여 격려하였다.
광양영재교육원은 2013학년도에 자연과학, 인문, 발명영역에서 과학, 수학, 영어, 논술, 예술, 발명, 창의적체험활동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영재학생들의 과학적 탐구능력과 창의성 신장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다양한 프로젝트 및 체험학습, 전문가 초청 특강, 리더십 특강,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활동, 영재교육 창의적 산출물 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수월성 교육을 실시하여 글로벌 인재양성에 앞장서 왔다.
제10기 수료식에서는 2013학년도 교육활동을 동영상으로 되돌아보고 친구들, 선생님, 부모님들과 함께했던 소중하고 아름다운 경험을 되새겼으며, 1년 전 자신의 다짐을 적어 보관했던 타임캡슐을 열어 발표하는 시간을 가져 더욱 뜻 깊고 의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
김기웅 교육장은 “광양영재교육원의 원훈처럼 새롭게 생각하고 끝까지 도전하는 자세를 가지고 노력할 때 꿈을 이룰 수 있고, 광양영재원의 경험들은 앞으로 여러분의 소중한 추억이고 자산이 될 것이다.”라고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