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 철강산업 기능인력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여수/남도인터넷방송] 고용노동부여수지청(지청장 조정구)은 고용률 70% 달성의 일환으로 광양만권 철강산업 관련 중소기업 인력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순천고용센터에서 맞춤형 “기능인력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2014.6.25.(수) 15:00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광양만권 철강산업관련 중소기업 중 ㈜남양이엔에스 등 8개사가 53명의 신규직원을 모집하고, 우리지역 기계·용접·전기 직업훈련수료(예정)자 및 졸업(예정)자 등 1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광주․전남권 내에서는 임금 등 근로조건이 비교적 나은 광양만권 철강산업 관련 중소기업 취업을 위해 광주소재 조선이공대학 졸업(예정)자 등 타 지역 구직자도 행사에 참여할 계획이다.
고용노동부여수지청장(조정구)은 “맞춤형으로 이루어지는 철강산업 관련 기능인력과 중소기업간 만남의 날 행사이기 때문에 참여하는 구인․구직자 모두 만족할만한 성과가 있을 것”이라며 지역 내 많은 구직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앞으로도 여수지청에서는 우량 중소기업 발굴 및 광역구인을 통한 구인업체 맞춤 채용대행서비스, 만남의 날 행사 등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므로, 광양만권 철강산업 관련 중소기업의 고용활성화뿐 아니라 지역 내 일자리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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