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목포지역위, 신입 청년당원 환영식 개최
더불어민주당 목포지역위, 신입 청년당원 환영식 개최
  • 안병호 기자
  • 승인 2019.09.0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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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목포시지역위원회에서는 신입 청년당원 환영식을 개최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지역위원회에서는 신입 청년당원 환영식을 개최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날 환영식에서는 '목포의 미래는 청년이 바꾼다'는 퍼포먼스가 함께 진행되었다.

[목포/전라도뉴스] 대학생을 포함 청년 당원 1천여 명이 입당을 마쳐 큰 관심을 받았던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지역위원회(위원장 우기종)가 지난 8일 청년당원입당 환영식을 개최했다.

지역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환영식에는 청년대표 이규정(33), 김현희(30), 대학생 대표 임세희(21)를 비롯한 50여명의 청년들이 참석하였으며, 청년대표는 입당 소감에서 “정치가 청년에게 희망이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면서 정치의 긍정적 발전을 요구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우기종 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청년들이 보수화 되어간다는 우려의 목소리 속에 목포! 이대로 좋은가?” 라는 질문을 던지며 “목포청년들이 진보의 주체가 되어 목포의 변화와 개혁을 이끌어 가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어진 간담회 자리에서는 “목포경제 첫 번째 키워드는 ‘청년’이어야 한다”며 “청년이 돌아오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가칭 ‘청년협동조합’을 설립해 우리 청년들에게 희망을 안겨주고 싶다”고 밝혀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기도 하였다.

더불어민주당 목포지역위에서는 지난 8일 신입 청년당원 환영식을 개최하였다.
더불어민주당 목포지역위에서는 지난 8일 신입 청년당원 환영식을 개최하였다.

자리를 함께한 김종식 목포시장은 “목포발전은 청년들에게 있다. 청년들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맞춤형 청년일 자리를 비롯하여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 중”이라면서 청년들을 격려했다.

이날 특히 이규정 청년대표는 “목포의 미래 청년이 바꾼다”는 구호제창으로 분위기를 띄우면서 2020 총선승리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청년당원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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