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순천 청년을 위한 날‘청춘페스티벌’성황리에 마쳐
제2회 순천 청년을 위한 날‘청춘페스티벌’성황리에 마쳐
  • 안병호 기자
  • 승인 2019.09.10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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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을 뚫은 열정, 순천 청년이 만드는 축제
▲ 제2회 순천 청년을 위한 날‘청춘페스티벌’성황리에 마쳐

[순천/전라도뉴스] 제2회 순천 청년을 위한 날‘청춘페스티벌’이 지난 7일 순천시청년센터와 생활문화센터 영동1 번지에서 500여 명의 청년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몰아치는 태풍도 행사를 준비하고, 즐기려는 청년들의 열망을 꺾을 순 없었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와 순천시가 후원하고 순천청년정책협의체가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 2회째를 맞이했다. 행사를 위해 순천청년정책협의체는 한 달 전부터 다양한 사전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전프로그램으로 진행된 강좌에는 200여 명의 청년이 참여했으며, 사전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은 단순히 수업을 듣기만 한 것이 아니라 7일 행사에 체험 부스를 직접 운영하는 등 수강생이 아닌 강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밖에도 FIFA 축구대회와 댄스, 마술, 음악공연이 진행됐고, 고용노동부 순천고용센터와 함께 취업성공패키지,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취·창업 상담, 청년활동포인트제 등 다양한 청년사업을 홍보했다.

행사를 추진한 순천청년정책협의체 허남석 위원은“청춘페스티벌을 통해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보도 제공하고, 지역의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서로 서로 응원할 수 있는 하나 되는 자리가 되어 뿌듯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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