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지적기준점 3863점 조사 완료
여수시, 지적기준점 3863점 조사 완료
  • 안병호 기자
  • 승인 2019.11.0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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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경계분쟁 사전방지, 지적행정 신뢰도 향상
▲ 여수시

[여수/전라도뉴스] 여수시는 지적측량의 기준이 되는 지적기준점 3863점을 대상으로 일제조사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는 한국국토정보공사 여수지사와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지난 5월부터 지적삼각점 11점, 지적삼각보조점 97점, 지적도근점 3755점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시행했다.

조사결과 망실된 지적기준점 45점에 대해 재설치하고 측량 실시 후 측량성과를 시 홈페이지에 재 고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정비한 지적기준점은 지적측량의 기초가 되고 사유재산의 경계 기준이 되는 매우 중요한 측량기준점으로 보존이 양호하고 지반이 튼튼한 지역에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지적기준점 일제조사로 더욱 정확한 지적측량이 가능해졌다”며 “시민의 재산권보호와 토지경계분쟁 사전방지 등 지적행정의 신뢰도 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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