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노인 통합돌봄 선도사업 ‘동고동락’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순천시, 노인 통합돌봄 선도사업 ‘동고동락’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 안병호 기자
  • 승인 2019.12.16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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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별 민간기관 참여를 통한 서비스 제공 공로 인정
▲ 노인 통합돌봄 선도사업 ‘동고동락’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순천/전라도뉴스]순천시는 지난 13일 제주도에서 보건복지부 주최로 개최된 ‘지역사회 통합돌봄 비전 공유대회’에서 선도사업 추진의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순천시는 5월부터 전남지역에서 유일하게 ‘통합돌봄 선도사업 지자체’로 선정된 후 재가 서비스 수행을 위한 준비과정을 거쳐 요양병원 퇴원 어르신, 장기요양 등급 외 어르신, 만성 복합질환이 있는 어르신 등 정책모델 대상자 380명을 발굴해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노인 맞춤형 집수리, 병원이동 지원 사업, 틈새 가사 돌봄사업 등 대상자의 욕구에 따른 맞춤형 재가 서비스 제공으로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다”며“2020년에는 케어안심주택 개소와 시민을 돌봄코디네이터로 양성해‘이웃사촌돌봄’등 내실있는 사업을 추진해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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