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전라도뉴스] 2020년 경자년 새해 첫 해돋이를 강원 영동과 경상도에서는 맑은 날씨 속에, 전라도와 제주도에서는 낮은 구름 사이로 일출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1월 1일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에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 흐리고 산발적으로 눈이 내릴 예정으로 전국 대부분 온전한 일출을 보기 어렵다.
새해 첫날 아침 최저기온은 -10∼-1도로 해돋이를 보러 새벽 일찍 나설 때는 추위에 단단히 대비해야 한다.
일부 산지에 눈이 조금 쌓일 수 있어 일출을 보러 나선 새벽 산행객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한국천문연구원이 예상한 주요 지점 해넘이(12월 31일)·해돋이(1월 1일) 시각.
▲ 서울 오후 5시23분 / 오전 7시47분
▲ 인천 오후 5시24분 / 오전 7시48분
▲ 강릉 오후 5시15분 / 오전 7시40분
▲ 서산 오후 5시27분 / 오전 7시47분
▲ 포항 오후 5시18분 / 오전 7시33분
▲ 군산 오후 5시28분 / 오전 7시43분
▲ 울산 오후 5시19분 / 오전 7시32분
▲ 목포 오후 5시33분 / 오전 7시42분
▲ 제주 오후 5시36분 / 오전 7시38분
▲ 해남 오후 5시33분 / 오전 7시40분
저작권자 © 전라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jl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