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환경에서 깨끗하게 만든 ‘장성 고로쇠’ 맛도 최고
청정 환경에서 깨끗하게 만든 ‘장성 고로쇠’ 맛도 최고
  • 박소영 기자
  • 승인 2020.02.07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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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령산맥에서 채취… 자동화 포장으로 품질 · 위생 확보
▲ 청정 환경에서 깨끗하게 만든 ‘장성 고로쇠’ 맛도 최고

[장성/전라도뉴스]해마다 1~3월이 되면 청정 노령산맥에서 채취한 장성 고로쇠를 찾는 수요가 집중된다.

현재 고로쇠 마을로 유명한 북하면 일대는 수액 채취작업이 한창이다.

장성의 고로쇠 수액은 청정한 환경에서 자란 고로쇠 나무에서 뽑아내 미네랄과 칼슘, 마그네슘 등 건강에 좋은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또 시원하면서도 달콤한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어 연간 고정 수요만 1000명이 넘는다.

군은 장성 특산품인 고로쇠 수액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청결한 제조 환경을 갖추기 위해 임산물 산지유통센터를 개설 · 운영 중이다.

군 관계자는 “수액의 가공단계를 자동화하고 신식 정제 살균시설을 도입하는 등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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