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가을 산행객 맞이 명품 등산로 조성 눈길
화순군, 가을 산행객 맞이 명품 등산로 조성 눈길
  • 박봉묵
  • 승인 2014.08.2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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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연산 등 관내명산 등산로 “자연친화형”으로 정비

 [화순/남도인터넷방송]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이용객이 많고 훼손이 많은 등산로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정비사업은 관내 화학산, 용암산, 만연산, 백아산 등 산림 서비스 등산로 정비사업을 시작으로 도덕산 누리길 조성사업 등을 통해 등산로 노면 및 안전시설, 편의시설 등을 자연친화적으로 정비 완료했다.

특히, 군의 대표적인 명산으로 이용객이 많고 훼손이 심한 참샘에서 정상 가는길에 자연형 돌깔기와 배수로를 완료하였고 급경사지는 야자매트 설치를 했다.

아울러, 도덕산 누리길 조성사업으로 추진한 이십곡리, 벽라리, 계소리, 대리 일대 등산로를 대대적으로 정비하여 이곳에서 너릿재 옛길을 지나 만연산, 안양산, 무등산 장불제까지 약11km 구간을 이용하는 등산 동호인들에게 최고의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연 친환경적인 등산로 정비를 통해 우리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나아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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