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포렌 박영식 봉사단장 ‘아름다운 납세자상’ 수상
광양시, ㈜포렌 박영식 봉사단장 ‘아름다운 납세자상’ 수상
  • 안병호 기자
  • 승인 2020.03.04 21: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근로 소득자 자격으로 대한민국 첫 수상 영예
▲ ㈜포렌 박영식 봉사단장 ‘아름다운 납세자상’ 수상

[광양/전라도뉴스] 광양시는 ㈜포렌 박영식 봉사단장이 지난 3일 제54회 대한민국 납세자의 날을 맞이해 아름다운 납세자로 선정돼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납세자상은 성실 납세를 하면서 봉사와 기부 등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한 법인과 개인사업장, 근로 소득자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으로 근로소득자는 올해부터 포상대상에 포함됐다.

2020년 아름다운 납세자 선정인원은 법인 13곳, 개인사업자 10명, 근로자 7명으로 사업자의 경우 5년 이상 계속사업을 해야 하고 근로자의 경우 2014년부터 2018년까지 평균 결정세액이 50만원 이상인 순수 봉급생활자여야 한다.

사회공헌 요건은 기부, 봉사, 지역사회 헌신, 장애인과 여성 고용, 저소득 가정 지원 등 2년 이상 연간 1회 이상 공헌한 자이다.

단, 납세신고 성실도의 하위자, 체납자, 매출 누락 등을 한 사업자나 대표이사, 주주임원, 5년이내 연말정산 부당 공제자 등의 결격사유가 있는 자는 제외된다.

박영식 ㈜포렌 자원봉사 단장은 평소 성실과 원칙을 지키는 사람이 우대받는 사회가 되고 어려운 사람과 저소득 가정에 대한 관심이 우리 사회를 밝게 만든다는 생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실천해왔다.

또한 박 단장은 반칙이 없는 시민정신이 밝은 사회를 만들어 간다는 생각으로 진정한 자원봉사 정신과 참뜻을 배울 수 있는 ‘대한민국 자원봉사 연수원’이 광양에 유치되기를 희망하며 노력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