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청소년 올바른 인성교육" 자원봉사가 해답
전남도, "청소년 올바른 인성교육" 자원봉사가 해답
  • 박봉묵
  • 승인 2014.09.0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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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원봉사센터, 나눔자원봉사 교육강사 보수교육으로 교육 질 높여

[전남도/남도인터넷방송] 전남도자원봉사센터(이사 최상준)는 교육강사 역량 강화를 위한 ‘2014 전라남도 청소년 나눔자원봉사 교육강사 중간평가 및 보수교육’을 전남여성플라자에서 지난 29일 개최했다.

이는 올해 초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도교육청과 연계해 전남지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해온 ‘청소년들의 나눔과 자원봉사 문화정착을 위한 교육강사 양성파견사업’ 일환이다.

전남 22개 시군의 교육강사 7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보수교육은 중간보고 실적, 자원봉사 가치와 철학, 공감 스피치와 화법, 청소년 자원봉사 강의 시연 및 평가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시군 자원봉사 교육담당 강사들과 좋은 자료를 공유해 좀 더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다양한 교재 연구 및 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전남도자원봉사센터는 이번 교육이 찾아가는 청소년 나눔자원봉사 교육의 다양하고 올바른 교육기법의 이해 및 교육강사의 역량을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남도 자원봉사센터 유문광 팀장은 “이번 보수교육을 통해 전문화된 강의기법 및 통일된 교육자료를 활용해 일관성 있는 교육으로 자원봉사에 대한 의미와 필요성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토록 해 학교 자원봉사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겠다”며 “자원봉사의 가치와 철학, 소통과 공감으로 강사의 역량 강화와 능력을 향상시켜 학교 자원봉사 교육의 질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 상반기 자원봉사센터는 초․중․고 176개소 4만 2천429명을 대상으로 나눔자원봉사 교육을 했다. 이 중 초등학교가 22개교, 중학교가 94개교, 고등학교가 60개교로 주로 중학생 자원봉사 교육이 활발히 이뤄졌다.

▲ 전남도, 자원봉사자보수교육

 
▲ 전남도, 자원봉사자보수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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