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실마련 성매매 알선한 업주 등 검거
[여수/남도인터넷방송] 여수경찰서(서장 하태옥)에서는 2014. 9. 2. 00:30경 여수시 학동 여수소방서 뒤편에 있는 유흥가 밀집지역 내 마사지 업소로 위장한 신‧변종 성매매 업소를 급습하여, 성매매를 알선한 업주 이OO(남, 52세), 성매매여성, 성매수남 등 5명을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위반(성매매알선 등)으로 현장에서 검거하여 조사 중에 있다.
이 날 단속된 업소는 정상적인 마사지 업소인 것처럼 영업을 하며, 성매매여성 2명을 고용 후, 업소 외부 빈사무실을 따로 임대하여 사무실 출입문 및 외부창에는 임대 문의’라는 문구를 내걸고 사무실 내부에는 성매매가 가능하도록 침대 등을 설치 성매매 명목 화대비 14만원을 받고 성매매를 알선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여수경찰서에서는 갈수록 지능화되어가고 있는 이러한 신‧변종 성매매업소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성매매업소 등 불법 풍속업소가 근절 될 수 있도록 강력한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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