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남도인터넷방송]광양경찰서(서장 장효식)는, 13일에 광양실내체육관에 개최된 ‘2014. 광양시 다문화가족 어울한마당’ 행사에 광양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협조로 4대악 근절 및 외국인 범죄피해 신고 활성화를 위한 ‘찾아가는 외국인도움센터’ 를 운영했다.
이번 ‘찾아가는 외국인도움센터’는 내국인에 비해 법률 서비스의 접근이 어려운 체류외국인들이 범죄피해를 입고도 그냥 넘어가는 사례가 많고, 언어장벽으로 신고가 미흡한 점을 착안하여 외국인 관련 범죄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에 장효식 서장은 “찾아가는 외국인도움센터는 일회성 행사가 아닌 외국인 관련 주요행사에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찾아가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여 공감받는 경찰이 되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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