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 사기, 절도 등 5건 수배된‘동네조폭’검거
광양경찰, 사기, 절도 등 5건 수배된‘동네조폭’검거
  • 남도인터넷방송
  • 승인 2014.09.16 12: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양/남도인터넷방송] 광양경찰서(서장 장효식) 동네조폭전담팀에서는 소규모 주점 등에서 무전취식을 하며, 업주의 현금을 절취한 혐의 등으로 5건의 수배가 된‘동네조폭’A(27)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해 광양시에 있는 소규모 주점에서 70만원 상당의 주류를 제공받고, 위력행사를 통한 무전취식과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시던 중 업주의 현금 15만원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는 그간 수차례 지역의 소규모 식당을 상대로 위력행사를 통한 무전취식을 해 온 것으로 드러났지만 주점 업주들이 신고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동네조폭전담팀에서는 추석연휴 기간 중 수배자 A씨가 고향에 방문할 것으로 추정하고 주거지 인근 잠복 중 검거했다.

장효식 서장은“앞으로도 민생치안의 정상화를 위해 서민생활을 침해하는 동네조폭 근절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