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도시를 디자인 하는 기업 ‘로드텍’
친환경 도시를 디자인 하는 기업 ‘로드텍’
  • 남도인터넷방송
  • 승인 2014.01.0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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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위에 예술을 펼친다”...컬러무늬 특수포장 전문기업

[순천/남도인터넷방송] 매년 연말만 되면 도심마다 진행되는 보도블럭 교체. 하지만 이제 친환경 기업 ㈜로드텍(대표 정용선)에 의해 도로가 재탄생 되어 산뜻한 예술작품으로 변화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전남 순천시 율촌산단 내 위치한 전남테크노파크에 터를 잡고 있는 로드텍이 생산하고 있는 아스콘 아트로드와 울트라 스톤로드는 기존의 아스콘도로를 가열해 새로운 문양과 도색을 통해 새로운 예술감이 감이된 도로로 재탄생을 시킨다.

때문에 도로의 개보수시 발생하는 폐기물이 발생하지 않아 친환경적인 면이 돋보이며, 도로의 개보수를 넘어 포장면을 새롭게 연출하는 리모델링 효과를 더해 걷고 싶은 테마거리를 만들어 도심재생의 역할도 하고 있다.

순천 연향동 패션거리, 광양 서초등학교 앞, 진도공원 등의 전국에 다양한 도로들이 로드텍의 시공으로 예술작품들로 산뜻하고 새롭게 탄생됐으며, 재탄생된 이들 거리들은 걷는이들에게 색다른 느낌을 선사하며 밝은 느낌을 주고 있다.

로드텍이 생산하고 있는 바닥재들은 크게 아스콘 아트로드, 울트라 스톤로드, 베스트 스톤로드, 콘크리트 아트로드, 바이크로드 등이 있으며, 이들 바닥재 위에 그려지는 디자인들은 도로위의 마술이라 불릴 정도로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다양한 트릭아트 디자인들은 광고효과 뿐만아니라 관광상품의 역할까지 더해 찾아오는 거리로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로드텍은 호남권에서는 이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로써 작지만 강한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로드텍은 “이미 해외진출에도 나서 말레이시아에 현지법인을 개설했고 홍보중에 있으며 왕궁거리, 관광거리 등에 접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주)로드텍 정용선 대표가 로드텍의 기술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로드텍은 직원모두가 운동을 좋아하는 젊은 기업이다. (마라톤대회에 참가한 직원들 모습)

▲ (주)로드텍이 시공한 트릭아트 도로 모습

▲ 로드텍이 시공한 전주 도심의 아스콘 아트로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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