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청년지기’ 봉사단 ‘훈훈’
화순군, ‘청년지기’ 봉사단 ‘훈훈’
  • 안병호
  • 승인 2014.10.2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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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대까지 젊은 청년들에 ‘선행’
화순군 관내 청소, 청소년선도 등

[화순/남도인터넷방송] 화순군에 ‘청년지기’ 라는 봉사단이 지역을 위하여 환경은 물론, 청소년들 선도에도 힘을 쓰며 지역발전에 한몫을 톡톡히 하고 있어서 군민들에게 귀감을 주고 있다.

또한 이 봉사단은 젊은이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함께 모여서 우리를 만들었고, 그 봉사에 첫 행보는 지난 10월 19일 일요일 오후에 뜻이 맞는 지기들60명 이상이 참석하여 화순오성 초등학교에서 화순역 주변청소까지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 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해내며 봉사에 첫 발을 내 디뎠다.

이 봉사단은 건국우유 화순대리점 대표인 ‘심재근’(43) 단장을 필두로 20~50대 까지 젊은이들로 함께 구성되어 있다.

또한 ‘청년지기’에 ‘심재근 단장’은 “지금까지 어르신들이 봉사하는 모습을 많이 봐왔었는데, 이제는 젊은 사람부터 환경을 지키는데 솔선수범해야 건강한 환경이 후손에게 까지 되 물림 될 것이다.”면서 “첫 발을 내딛은 만큼 앞으로 한 달에 한번정도는 지속적으로 봉사를 할 것이다.” 며 건강한 생각과 큰 포부를 갖고 있었다.

또한 단원인 ‘김모 씨’ 는 “저도 아이가 있는데 이런 봉사를 하고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면서 모두가 함께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 고 했다.

화순역 ‘김용국 당무역장’ 님은 “화순에 젊은 사람들이 좋은일을 하니 너무 보기 좋고 뿌듯하다.”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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