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민본, 창립 발기인대회 개최…내달 하순 창립대회 ‘군민 공익활동 초석’
[하동/남도인터넷방송] 하동민본(河東民本)(발기인 공동준비위원 문찬인·이종수·손지배·고은석·이봉근·강영로)은 지난 17일 오후 7시 하동신협 2층에서 발기인 45명과 언론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동민본 창립 발기인 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발기인 소개, 경과보고, 발기인 선언문 낭독, 단체명칭 확정, 정관 채택, 창립대회 준비위원회 구성,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단체명칭은 군민 공모를 통해 하동민본으로 확정됐으며, 창립대회 준비위원회는 읍·면 지역대표로 구성됐다.
하동민본은 발기인 선언문에서 “군민들이 주인으로 행동하는 정의로운 민주 하동, 살기좋은 복지하동, 사람중심의 민본 하동을 지향하며, 하동지역사회의 실천하는 양심을 통한 새로운 가치와 의제로 공공·공익적 목적을 위한 지역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참여와 소통으로 깨어있는 하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영로 창준소위원장은 “효에는 작은 효와 큰 효가 있는데, 작은 효가 우리가정과 가족 간의 화합과 화목이라면, 큰 효는 군민을 섬기고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선배·후배간 상호 존중과 수평적 사고로 지속적인 유대 관계를 유지하며, ‘사람중심 말없는 다수’를 대변하는 군민을 위한 NGO단체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립대회는 11월 하순경으로 결정됐으며, ‘하동민본’에 관심이 있거나 회원으로 동참을 원하는 분들은 강영로 창준소위원장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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