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석 순천시장,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아침특강 가져
허석 순천시장,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아침특강 가져
  • 안병호 기자
  • 승인 2020.12.0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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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을 위로하고 경기극복 논의
▲ 허석 순천시장,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아침특강 가져

[순천/전라도뉴스] 순천시는 지난 8일 아침, 아랫장 상인교육장에서 순천시 소상공인연합회,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회원 20여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는 순천시 소상공인연합회의 요청으로 허석 순천시장의 경제특강과 함께 소상공인연합회 활동사항 보고형식으로 이루어졌다.

허석 시장은 특강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하는 소상공인들을 위로하고 그동안의 방역협조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했다.

또 경제와 방역,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서는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과의 연대와 협력이 코로나19의 어두운 터널을 벗어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소상공인의 활력을 다시 찾기 위해서는 보편적 복지와 생산적 복지의 결합이 중요하며 순천의 3대 오아시스 사업인 마그네슘 상용화 지원센터, 발효산업 연구센터, 중국의 실리콘밸리인 중관촌 한국지사 유치를 기반으로 한 한·중창신포럼 등 생산적 복지사업을 통해 순천에 인구를 유입시켜 자족도시를 이어가도록 하는 지역발전의 미래비전을 강조했다.

더불어 소상공인을 위해서는 유동인구를 늘리고 바른 주소를 갖는 게 소비활력에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남 제1의 도시, 호남 3대 도시로의 확고한 위상을 다지는 데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고 순천의 경제를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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