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여성정책 통(通)했다
강진군 여성정책 통(通)했다
  • 윤인아
  • 승인 2014.11.1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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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성대회서 우수자치단체 감사패 수상

[강진/남도인터넷방송] 여성이 살기 좋은 행복한 지역 만들기를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강진군의 여성정책이 통했다.

지난 14일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펼쳐진 제17회 전라남도 여성대회에서 강진군(군수 강진원)이 여성의 권익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자치단체 감사패를 수상했다.

전라남도 주최, 전라남도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전라남도 여성대회는 <소통하고 공감하는 문화정책, 여성의 힘으로!>를 주제로 전남 여성단체 및 지도자 1,0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1년간의 활동을 정리하고 여성운동의 방향성과 여성발전을 통한 전남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다.

우수단체 감사패를 받은 강진군은 <여성이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하고 행복한 가정이 살기좋은 지역>을 만든다는 신념하에 여성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여성이 정책과 배려의 대상이 되는 여성정책이 아닌 여성이 주체가 되어 여성을 통한 아동과 청소년, 복지, 노인, 건강, 다문화 등을 아우르는 다양하고 통합적인 여성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여성의 경제적 능력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임산부 건강관리와 아동복지 정책, 여성의 건강 100세 시대를 선도할 여성 리더 양성과 경로당 레크프로그램 운영, 다문화 가정 행복을 위한 이주여성 희망문화교육과 다문화가정 생애주기별 교육 운영, 청소년 건전 육성 도모 문화의 집 건립 등이 여성의 일자리, 건강, 안전이 함께 공존하는 대표적인 강진군의 정책들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여성은 강진의 미래를 이끄는 가장 중요한 동력이다. 강진군의 여성단체회원들이 재능나눔과 자원봉사를 통해 군정이 미치지 못한 곳까지 제 가정처럼 돌보며 강진의 행복을 이끌고 있다”며“여성들과 함께 모두가 행복하고 희망찬 강진시대를 만들어 가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여성지도자를 양성하고 친여성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미래비전과 발전을 위한 10대 여성시책을 발굴 추진 중이며 <여성이 살기 좋은 지역만들기>, <다문화 가정 맞춤형 행복스토리 운영>, <꿈고 감성을 키우는 건전한 청소년 요람 조성>, <참 좋은 가족만들기 통합네트워 구축>, <작은 관심 커다란 힘, 학교폭력 제로화>, <감성1번지!! 아동이 행복한 세상 만들기> 등의 정책으로 여성행복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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