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남도인터넷방송] 2014.11.15(토) 21시45분경 담양군 대덕면 매산리 8-1번지에 위치한 황토패션(소유자 강양순)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의 원인은 나주동신대 행글라이더 동아리 회원26명이 모여 고기를 굽는 펜에 불이 붙어 물을 부어 진화하려던 중 지붕의 가연성(억새) 등에 착화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하였다.
화재를 진화 하기 위해 경찰, 소방, 군청공무원등 124명과 소방차 및 구급차 35대가 동원돼 22시30분에 완전진화 하되었다.
그러나 이번화재로 동아리회원 26명중 사망4명과 부상자 6명이 발생하여 부상자는 전남대 병원 등 4개병원에 분산 치료 중에 있으며, 사망자 4명은 국과수에 검사의뢰 되었다.
정부, 지자체가 사고예방을 위한 여러 시책들을 추진하고 있지만, 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안전점검은 항상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으로 이낙연지사는 도내 전 팬션을 화제사고가 발생하자 점검하라고 지시를 내렸다.
사고 전에는 그 지시를 내려야 했다. 이제 뒷 북 행정 그만 봤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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