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2021년 3대 시민운동 순천시는 친안깨 추진
순천시, 2021년 3대 시민운동 순천시는 친안깨 추진
  • 안병호 기자
  • 승인 2021.02.24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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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해요, 안전해요, 깨끗해요 순천
▲ 순천시청

[순천/전라도뉴스] 순천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분위기 활성화와 성숙한 시민의식 고취를 위한 3대 시민운동 ‘순천시는 친안깨’를 추진한다.

친안깨는 ‘친절해요, 안전해요, 깨끗해요 순천’의 줄임말로 코로나 시대 사회적 거리는 있으나 마음의 거리는 가까운, 정 있는 순천을 나타내는 친하다는 뜻의 전라도 사투리이다.

‘친절해요 순천’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손님맞이에 따뜻하고 친절한 도시 이미지 조성을 위한 이웃과 반갑게 인사하는 순천 미인운동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SNS홍보하기 운동이다.

‘안전해요 순천’은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교통질서 지키기로 보행이나 운전 시 휴대폰 사용 안하기·규정속도 및 신호지키기·불법주정차 안하기 운동이다.

‘깨끗해요 순천’은 기후위기 시대 지구도 살리고 나도 건강해지는 쓰레기없애기와 쓰담쓰담운동을 전개한다.

3대 시민운동은 시민 상호 간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와 기초질서 준수를 통해 더 좋은 도시를 만들자는 지역사랑 운동으로 2014년부터 매년 시민 스스로 공감하고 직접 실천할 수 있는 과제를 선정해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시대 사회적 거리 등으로 개인이나 소규모그룹으로 실행 가능한 미인운동, 쓰담쓰담운동을 시작으로 SNS홍보, 거리 캠페인과 찾아가는 시민운동 교육 등을 병행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정원에 산다는 자부심을 갖고 밝은 미소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알리고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과 지구환경보호에 앞장서는 3대 시민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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