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전라도뉴스] 지역을 뜨겁게 달군 4ㆍ7 보궐선거가 투표가 종료됐다.
전남지역에서는 오후 8시에 마감된 순천과 고흥 2곳의 광역의원 보궐선거 투표율은 평균 37.8%로 집계되었으며 기초의원 보궐선거인 보성군다선거구는 61.4%의 최종 투표율을 보였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광역의원 선거구인 순천시제1선거구는 유권자 4만7888명 중 1만2598명이 투표를 마쳐 26.3%의 투표율을 보였고, 고흥군제2선거구는 유권자 3만771명 중 1만7141명이 참여해 55.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또한, 기초의원 선거구인 보성군다선거구는 전체 유권자 8천76명 가운데 4천962명이 투표에 나서 61.4%의 투표율을 나타냈다.
최종 투표율은 지난 2~3일 실시된 사전투표를 합산한 투표율로 사전 투표율은 순천 10.77%, 고흥 23.81%, 보성 35.07%였다.
이 같은 투표율은 지난 2018년 6월13일 실시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투표율(순천 64.7%, 고흥 80.7%, 보성 75.5%)보다는 낮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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