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남도인터넷방송] 전남 광양경찰서(서장 정재윤) 는 5일부터 시작되는 48개 초·중·고교의 졸업식 행사장에서의 강압적 뒤풀이 예방을 위한 유관단체와의 합동 캠페인과 뒤풀이 발생 예상지역을 대상으로 야간 합동순찰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양경찰서는 지난 2. 5. 광양고등학교 졸업식 행사에 참여하여 졸업식 때마다 문제가 되어왔던 밀가루·계란던지기, 교복찢기, 알몸으로 거리 활보하기 등의 졸업식 뒤풀이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광양교육지원청, 광양시청, 112자전거봉사대, 자율방범대 및 녹색어머니회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정재윤서장은 “앞으로 광양지역의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건전한 졸업식 문화를 조성하고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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