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조사 완료
여수시,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조사 완료
  • 박봉묵
  • 승인 2015.02.1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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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남도인터넷방송] 여수시(시장 주철현)에서는 국세·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이 되는 2015년도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토지특성조사를 지난 13일까지 완료했다.

지난해 11월19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실시된 이번 조사에서는 25만5424필지에 대한 조사가 이뤄졌다.

주요 토지특성 변경요인으로는 도로개설 및 확장, 택지개발사업, 개발행위 준공 및 건축물 사용승인, 토지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등이었다.

특히 그동안 비과세 토지로 분류돼 조사대상에서 제외했던 도로, 구거, 하천 등 공공용지에 대해서도 공유재산의 적정한 임대료 부과 등에 활용될 수 있도록 전체 공공용지의 약 20%에 해당하는 1만1408필지를 포함시켰다.

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제공하는 표준지 공시지가와 토지가격비준표에 의해 내달 20일까지 지가 산정 작업을 모두 마무리하고 감정평가업자의 검증과 지가열람 및 의견제출,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5월29일까지 공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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