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남도인터넷방송] 여수소방서(서장 최동철)는 지난 10일 여수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재난환경 변화에 맞추어 의용소방대 활동영역 확대 및 역량강화로 민간 재난대응 중심 조직으로 발전하기 위한 활성화 대책 마련을 위해 여수시 의용소방대연합회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여수소방서는 의용소방대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시스템 개편방안 마련과 전문의용소방대원의 재능기부와 연계한 전문의용소방대 활동 분야를 확대해 나갈 것이며, 내 고장 안전지킴이로서 소방용수시설 조사, 비상구 확보 및 행사장 등 안전지킴이 역할을 담당하고,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은 심폐소생술 교육을 위해 ‘119수호천사’팀을 편성하여 생활안전 활동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소방관서가 설치되지 않은 지역의 화재진압 등 초동대응 강화 및 사고예방을 위해 의용소방대원에게 개인별 기본안전장구(장갑, 마스크, 헬멧, 방화복) 보급 계획을 마련하였다.

최동철 여수소방서장은 “희생과 봉사정신이 토대인 의용소방대원이 화재 등 재난현장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서 사고 없는 여수를 위해 최선을 다해 신뢰받는 조직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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