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신대지구 행정복합시설" 현상공모 당선작 발표
순천시, "신대지구 행정복합시설" 현상공모 당선작 발표
  • 박봉묵
  • 승인 2015.03.0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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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남도인터넷방송]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신대지구 행정복합시설 현상설계 공모결과 광주소재 발해건축사사무소 대표 이주경에서 제출한 설계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총5개 작품이 응모한 이번 현상공모에 당선작으로 선정된 건축안은 “마을어귀”란 독특한 컨셉으로 마을 초입의 정자, 솟대 등 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장소를 모티브한 작품으로 재해석 주민자치센터의 용도에 최적이라는 평가다.

                         ▲ 순천,신대지구 행정복합시설" 현상공모 당선작

신대지구 행정복합시설은 2015년 상반기중 실시설계를 거쳐 하반기에 착공하여 2016년 6월말까지 공사를 끝내고, 행정기구사무소와 어린이집이 들어서게 된다.

순천시에 의하면 신대지구는 대규모 인구 유입으로 인한 생활 민원 등 행정 수요 급증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신대지구 행정복합시설을 계획하고 지난해 11월부터 전국으로 건축설계공모를 실시하였다.

한편 신대지구 행정복합시설은 “정원을 품은 행복도시, 미래를 여는 더 큰 순천”에 걸맞는 친환경적 건물로 옥상녹화와 빗물저장시설등을 갖춘 에너지절감형 공공청사로서의 면모를 갖출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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