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핵심프로젝트사업과 연계, 입점 희망자 폭넓은 기회 제공
[강진/남도인터넷방송] 강진군은 강진오감누리타운 먹거리장터내 한정식체험관 등 총 11개 점포 운영 입점자 모집기간을 3월 6일까지 연장 한다고 밝혔다.
설 명절 연휴 등 휴일 공백이 많아 공모내용을 미처 알지 못하였거나 신청서 작성 기간이 부족하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보다 많은 입점 희망자에게 신청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라고 강진군은 연장이유를 밝혔다.
강진군은 오감누리타운 먹거리장터 입점 신청 자격요건을 공고일(2월 13일) 현재 강진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자로 한정하고 있으며 특히, 먹거리장터는 농ㆍ수ㆍ축ㆍ임산물 생산자 또는 음식업소 운영자로 하고 한정식 체험관은 한정식 체험 및 홍보․시식이 가능한 음식업소 운영자로 자격요건을 제한했다.
또한 신청자 본인이 직접 점포를 상시 운영할 수 있는 자로 1세대 1점포 원칙으로 1세당 1명만 신청 가능하다.
신청서식은 읍면사무소, 군청 미래산업과, 상인회사무실에 배부하고 있으며신청서 작성이 어려운 입점 희망자에게는 군청 미래산업과에서 신청서 작성을 직접 도와주고 있기 때문에 담당공무원의 협조를 받아 작성 후 구비서류를 첨부해 3월 6일까지 강진군청 미래산업과로 제출하면 된다.(☎061-430-3072)
심사 평가는 1차 서류평가, 2차 면접평가, 3차 실기평가를 거쳐 각 분야별로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3월말에 입점자를 최종 발표할 예정이며 특히 실기 평가는 직접 조리실기 테스트를 실시하여 진정한 맛을 달인을 찾을 계획이라고 강진군은 밝혔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오감누리타운이 개관되면 기존 전통시장은 물론 강진지역 전체 상권에 일대 활력을 불어넣고 복합문화 공간으로 강진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라며, “감성여행1번지, 마량 토요수산물 시장, 농특산물 직거래 지원센터 등 강진의 4대 핵심프로젝트 사업과 연계하여 융복합적 강진발전의 핵심 키워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강진오감누리타운은 강진읍시장 맞은편 부지(7,684㎡)에 약 17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커뮤니티센터, 먹거리장터, 한정식체험관, 야외무대 등 6개동의 건물이 들어서며 오는 4월까지 공사를 마치고 5월중 오픈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