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복지사각지대 발굴․조사 집중 추진
신안군, 복지사각지대 발굴․조사 집중 추진
  • 남도인터넷방송
  • 승인 2014.03.1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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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남도인터넷방송] 신안군은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함에도 불구하고, 최근 발생한 “서울 송파구 세모자 자살” 등 안타까운 사건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3월 한달간 집중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나선다.

이에 따라 신안군에서는 지난 10일 정승준 부군수를 총괄반장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단을 구성하여 저소득 빈곤층(공공요금 체납가구, 국기초 탈락자, 창고․공원 등 거주자)에 대하여 전반적인 특별조사를 실시한다.

또한, 특별조사를 통해 발굴된 대상자는 긴급복지, 기초생활보장 대상자로 적극 신청을 유도하고, 그 외에 다른 공공․민간 서비스와 적극 연계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공․민간 서비스 연계 후에도 복합적인 문제로 인해 집중적인 관리 및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가구는 희망복지지원단의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의뢰하여 지속적으로 보호 할 계획이다.

이후에도 신안군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특별조사 기간 외에도 지속적으로 대상자를 발굴․지원할 계획이라며 주민들의 복지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제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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